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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을 시작한 계기

지금관찰중 2024. 9. 23. 13:05

누가 쓰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안쓴다고 무슨일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언젠가 부터 글을 쓰고 싶다, 써야만 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일기를 써보려고 상당히 많은 어플을 깔았다가 지우기도 하고 노트에도 써보고 네이버메모장에도 써보고 온라인 다이어리도 써봤지만 꾸준히 써지지가 않았다. 2~3년 전에 미라클 모닝을 꿈꾸며 새벽에 일어나면 노트에 아무것나 막 쓰기를 한 한 달 정도 해본경험이 있지만 그것도 한 번 빠트리고 나니 금세 의욕이 사라져서 또 쓰지 않는 내가 되었다.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작가 이은경쌤의 책을 찾아보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오후의 글쓰기"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의 구성은 글쓰기 강의를 듣는 것 처럼 한 챕터당 글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과 경험을 이야기 해주고 챕터 끝에 과제를 하나씩 내준다. 특히 과제에는 첫 문장을 제시해주어 쓰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이 과제들만 하나씩 해도 다양한 글들을 써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해 보고 있다. 모든 작가들이 강조하는 것 처럼 꾸준히 써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글쓰기는 퇴보하는 일이 없다는 이은경쌤의 조언에 따라 다시 시작해 보련다! 나도 언젠가 내 이름으로 된 멋진 책을 내보는 꿈을 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