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생각나는 소소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정말 아무거나 떠오르는 대로... 지금 너무 갈증이 나고 시원한 탄산수가 간절한 순간이라서 즐겨마시는 탄산수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어릴 때는 톡쏘며 목을 때리는 강렬한 느낌이 좋아서 탄산음료를 즐겨마셨다. 특히 코카콜라는 나의 최애였다. 펩시는 안된다. 꼭 코카콜라여야 한다. 콜라는 나에게 주스와 같이 그냥 생각나면 마시는 그런 존재였다. 콜라를 구입하는데도 나름 기준이 있었다. 큰 페트병으로 사놓으면 처음 몇 번만 탄산을 느낄 수 있고 며칠 후면 밍밍한 설탕물이 되기 때문에 나는 작은 캔에 들어있는 콜라를 좋아했다. 용량당 가격으로 따지면 훨씬 비싸지만 콜라를 마시는 이유가 탄산 때문인데 탄산 없는 음료를 마시느니 돈을 더 주고라도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