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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5분의 힘!

남편이 3박 4일 자리를 비운 첫날이다. 재인이와 둘만 아침을 맞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남편이 없다고 생각하니 좀 더 긴장이 된다. 남편이 해주던 역할을 내가 해야 해서 아침이 더 분주해지기 때문이다. 남편이 해주던 J양 아침식사도 준비해야 하고 구름이 화장실 정리도 해줘야 하고 저녁거리도 만들어놔야 하고 분리수거가 있다면 버리기도 해야 한다. 그래서 어제도 자기 전 마음을 먹고 누웠다. 평소 6시, 6시 20분, 6시 50분 알람을 맞춰놓고 하나씩 끄다가 마지막 50분에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오늘은 중간에 35분짜리 알람을 하나 더 만들어놨다. 최소한 이때는 일어나야 남편이 해야 할 일까지 해놓고 출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획이었다. 겨우 15분인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5분 일찍 일어난 아침은 정말..

카테고리 없음 2024.09.26

탄산수에 대하여...

아무거나 생각나는 소소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정말 아무거나 떠오르는 대로... 지금 너무 갈증이 나고 시원한 탄산수가 간절한 순간이라서 즐겨마시는 탄산수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어릴 때는 톡쏘며 목을 때리는 강렬한 느낌이 좋아서 탄산음료를 즐겨마셨다. 특히 코카콜라는 나의 최애였다. 펩시는 안된다. 꼭 코카콜라여야 한다. 콜라는 나에게 주스와 같이 그냥 생각나면 마시는 그런 존재였다. 콜라를 구입하는데도 나름 기준이 있었다. 큰 페트병으로 사놓으면 처음 몇 번만 탄산을 느낄 수 있고 며칠 후면 밍밍한 설탕물이 되기 때문에 나는 작은 캔에 들어있는 콜라를 좋아했다. 용량당 가격으로 따지면 훨씬 비싸지만 콜라를 마시는 이유가 탄산 때문인데 탄산 없는 음료를 마시느니 돈을 더 주고라도 신선한(?)..

카테고리 없음 2024.09.25

3강 글쓰기 과제. 내 일상을 기사처럼 써보기

경기도 OO에 사는 A씨는 오늘 매우 황당한 일을 마주 했다. 그 일은 20여 년만에 들른 체인점 라면집에서 발생했는데 경위는 이러하다. A씨 가족일가는 본가 부모님 댁에서 추석 명절을 쇠고 돌아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아침 식사를 늦게 한 데다가 과하게 먹은 탓에 온 가족 모두 점심을 건너뛰기로 동의했다. 초등학생 자녀 J양과 영어공부를 마치고 유튜브로 티처스를 보다가 출출해질 무렵 추석맞이 무료입장행사를 하는 고궁으로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오후 5시 30분경 출발한 지하철은 약 1시간 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손목닥터 9988로 모은 3만 원 정도의 포인트를 서울페이로 옮겨 저녁식사에 보탤예정이었으나 염두에 두었던 음식점이 네이버지도의 정보와는 달리 명절로 인해 영업을 하지 않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25